지오아키텍처(G/O Architecture)는 도시,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등 다양한 스케일과 분야의 관점을 공간에 비추어 바라보고 현실에서 실천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합리적 사고로 사람과 장소와 소통하려 노력한다. ‘일상의 위대함’을 실천하기 위해 평범한 삶의 순간과 일상의 작은 움직임을 중시하고 비현실적인 개념과 이론의 과잉을 지양한다.

The Playground는 ‘중고나라’를 운영하는 Qdillion의 새로운 오피스로 계획되었다. 디자이너는 기존 사무 공간의 운영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사무 공간을 기획했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기존의 업무 방식과 사무 공간이 아닌 개인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업무 방식을 담아내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목표였다. 가장 주요한 기획은 중심과 주변, 주(主)와 부(副)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역할과 가치의 재정립이었다. 새 물건(新品)이 주로 거래되는 주류 유통 시스템에 중고 물건을 거래하는 시스템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 중고나라와도 잘 어울리는 목표이자 컨셉이었다.








 
기사 노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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